10개월의 짧은 매매 경력이지만 오전 매매에서 대부분 뉴스보다 차트가 먼저 선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 어떤 재료가 중요한지 정확한 감이 없는지라 움찔하는 종목을 보고 뉴스가 뜨지 않으니 다른 종목을 매매하느라 결국 놓치고 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상을 잡는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상 가는 길에 짧게라도 매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만약 별 도움이 되지도 않는 종목에서 매매하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뺏기고 있다면 빠르게 손절하고 갈아타야 하는데 아직 종목 재료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강력함을 뺏겨 버리는 종목에 혼자 붙들려 있는 기분이다. 화천기계가 첫 상을 간날 오전, 화천기계가 실시간 종목조회 순에 창에 등장하는 것을 보고 순간 별다른 뉴스가 따라붙지 않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