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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Tools & Tips

애플 매직 키보드 한글 영어 변환 어떻게 하나? feat.맥북 부트캠프 윈도우11

by Money in 2025. 6. 1.

맥 OS를 사용하다 부트캠프를 설치해 윈도를 사용하게 되면 필자의 겨우 제일 먼저 찾게 되었던 단축키가 애플 매직 키보드의 한글 영어 변환 단축키였다. 너무 간단하지만 맥 OS의 한영변환 단축키와 윈도의 한영 변환 단축키는 다르다.


목차

애플 매직키보드와 손목

한영 전환 단축키


애플 매직키보드와 손목

애플 매직 키보드를 사용한 지도 몇 년이 흘렀다. 맥북에 모니터 두 개를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세팅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키보드가 필요했다. 모니터는 한 개는 인쇄 디자인에 맞게 색감을 맞춰야 해서 지난 모델이지만 해당 제품을 살 수밖에 없었고, 나머지 한대의 모니터는 해상도만 따졌던 것 같다. 모니터까지 애플제품으로 살 수는 없어 차순위로 델제품을 구입해 지금까지 잘 사용 중이다. 모니터를 델 제품으로 했으니 키보드 정도는 애플제품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나의 손목 건강을 지키는 게 우선 이기도 하고, 다른 유명한 제품은 잘 모르겠고, 직업상 애플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왔던 터라 나의 키감이 애플 제품에 맞춰져 있다. 내 생각에는 애플 매직키보드가 얇아 손목을 바닥에 붙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디자인이 활발히 사용되고나서부터는 굳이 맥을 사용하지 않아도 디자인을 하는데 무리는 없는데도 애플을 못 벗어나고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고 나서도 윈도만 사용만 필요한데도 맥북만 사용이고 있으니 가성비 없는 삶인 것 같긴 하다.

 

한영 전환 단축키

요즘 맥 OS를 열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거금을 들여 사양 좋은 맥북을 사고 나서도 어쩔 수 없이 바로 설치하게 된 게 부트캠프이다. 지금은 부트캠프 윈도 11을 이용해 모든 할 일을 하고 있다. 처음에 부트캠프를 설치하고 윈도까지 설치하고 보니(정품인증 안 해도 사용은 가능하다.) 맥 OS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어 다시 초보자로 돌아간 기븐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일 황당했던 것은 한글 영어 변환 단축키이다. 이런 거 하나까지 찾아서 사용해야 하다니 많이 번거로웠다. 지금 키보드는 안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사용하는 키보드는 한영 전화를 할 때 option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이상하게 왼쪽 option으로 한영 변환은 사용이 되지 않는다. 이것도 나만 그런가?

애플 매직 키보드 한영 변환 단축키 
- 오른쪽 option
- 왼쪽 option은 사용 안된다.

오른쪽 option 한영 변환
애플 매직키보드 오른쪽 옵션키

왜 왼쪽 option키는 한영 전환이 안될까? 뭐 다른 기능이라도 있어서 그런지는 필자도 잘 모르겠다. 맥 OS를 주로 사용하다가 윈도를 사용하게 되면 적응하는 게 꽤 시간이 걸리고 당시 내가 드는 마음은 답답함이었다. 그만큼 맥 OS가 직관적이고 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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